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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최근에 감동받은 동영상 2개 
2007/11/15   마키아벨리스트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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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06:19 2007/11/23 06:19
최근에 감동받은 동영상 2개
+   [Music Story]   |  2007/11/23 06:19  
최근에 YouTube에서 동영상을 몇개 보다가 너무 감명받은 동영상 2개를 소개 드립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Blues, Jazz, Rock을 좋아해도 음악을 편식하는 편입니다. 하나에 꽂혀버리면 그야말로 미치는 스타일이죠. 국내의 경우에는 들국화, 김광석씨의 음악이 그랬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 음악의 폭이 넓지 못합니다. Rock을 좋아하는 사람이 Zakk Wylde의 연주를 처음들었다고 하면 좀 놀랄일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Zakk Wylde의 음악과 연주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요.

Zakk Wylde가 연주한 Red House를 듣고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 황홀합니다~~



두번째 분은 Netherlands에 사시는 분인데, 순수한 취미로 기타를 연주하시는 분입니다. 아~ 근데... 도대체 취미로 하신다는 분의 연주는 정말이지 감동입니다. YouTube의 Comments & Responses에 나와있는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ㅎㅎ

Q:
wow man. what do you do for a living? just wondering beacause if it's playing guitar i wouldn't be shocked

A : No, I'm just a hobby player.

Q : What!?!? just a hobby? how long do you practice a day? you are great man, yeah can you answer the question from the post under me? did you learn them by 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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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16:02 2007/11/15 16:02
마키아벨리스트 빌게이츠
+   [Life Story]   |  2007/11/15 16:02  
최근에 마키아벨리스트 빌게이츠라는 책이 흥미로울 것 같아서 한번 봤습니다. 2007년 10월에 나온 책이기 때문에 읽으신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소개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책의 성격은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바와 같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빌 게이츠의, 그의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기록들을 살펴본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류의 서적에서는 특정 인물을 미화하고 그의 업적을 부각시키는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빌 게이츠가 직접 본다면 얼굴이 화끈거릴만한 내용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의 제목인 마키아벨리스트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마키아벨리스트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키아벨리스트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 책의 도입부와 책 뒷면에서 이야기 하는 빌 게이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몇개를 소개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는 언제나 그가 최고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다만, 빌 게이츠와 MS가 좀 편협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만약 그가 젊었을 때 실패의 쓰라림을 조금이라도 맛보았거나, 힘든 일을 단 한번이라도 격었다면, 지금보다도 더 폭이 넓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애플 CEO, 스티브잡스

"MS의 빌 게이츠는 컴퓨터 업계의 가장 좋은 면과 가장 나쁜 면을 모두 갖고 있는 인물이다" - LOTUS 설립자, 미티카포

"나는 빌 게이츠의 기술적 능력을 판단할 자격이 없지만, 그의 사업적 이해력은 비범하다고 생각한다. 설사 빌 게이츠가 컴퓨터 대신에 핫도그 파는 일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핫도그를 판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주식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빌 게이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미래 자신의 닮고싶은 역할 모델 1~3위에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지만, 사실 빌 게이츠는 많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위의 빌 게이츠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포장되어 있는 문구로 되어있지만, 빌 게이츠 그에 대한 비판이 상당함을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LOTUS 설립자 미티카포의 빌 게이츠에 대한 묘사는 거의 저주에 가깝습니다.

사실 우리가 운영체제를 이야기 할 때, 70년대말 PC 운영체제를 정복한 사람은 빌게이츠가 아니라 디지털리서치사의 게리 킬달(Gary Kildal) 입니다. 그는 CP/M(Control Program for Microcomputer monitor)의 창시자이지만, 빌게이츠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말죠. 이때, 그는 아내와 헤어지고 회사는 노벨(Novell)사로 넘어가죠. 1994년 게리킬달은 허름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쓰러져 병원에 옮겨지지만, 결국 52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됩니다. 90년대초에 그는 회고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의 회고록에서는 빌 게이츠가 악마로 비유되고 있다고 하며, 빌 게이츠 역시도 오랫동안 그의 이름만 들어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냈었다고 합니다.

사실 빌 게이츠가 MS-DOS를 만든 것으로 대부분 착각하는데, MS가 내놓은 DOS라는 운영체제는 시애틀컴퓨터의 팀 패터슨이 개발한 Q-DOS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죠. 이 책에서는 Q-DOS에 대한 저작권을 7만 5천달러에 빌 게이츠가 사 들였다고 하는군요. 시대적인 환율을 생각해도 거의 헐값이네요.(물론 추후에 Q-DOS를 완전히 소유하는 것을 골자로 100만달러에 시애틀컴퓨터사와 계약을 합니다.)

빌 게이츠가 비난 받는 이유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독점으로 인한 이익을 독차지 했다는 점"이며, "살아남기 위해 부적절하고 비윤리적인 것마저도 적을 섬멸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을 마키아벨리스트로써의 빌 게이츠의 사악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컴퓨터와 Q-DOS를 계약할 때, IBM과 계약할 것을 숨긴 빌 게이츠의 일화라던지, 브라우저 전쟁에서 그들이 했던 불공정 서비스(끼워팔기)라던지, MS가 MSN과 인터넷 익스프롤러를 거부하는 COMPAQ에 보복조치를 한다던지(DEC와 HP에 COMPAQ와는 상대가 안될 조건의 계약을 제시)... 이런 것이 빌 게이츠가 마키아벨리스트라는 몇가지 조건에 부합된다고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불공정 행위로 인해 빌 게이츠는 독점을 통한 수익창출 모델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윈도우 비스타가 중국에서는 66달러에 팔리고 있지만, 거의 99% 윈도우 운영체제만을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9달러에 팔린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술의 종속이 가져오는 불행한 결과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실제 우리 눈앞의 현실입니다.

같은 마키아벨리스트의 원조격인 록펠러와 같은 석유재벌은 우리에게는 자선, 기부와 같은 단어와 친숙하지만, 그의 부 생성 과정을 보면 이런 말은 허위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를 향해 "그 부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선행을 하든 그 부를 쌓으며 저지른 악행을 보상할 수는 없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요즘 게이츠 재단의 기부행태를 보면서 루즈벨트의 말이 계속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뜻깊게 보았던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공은 역시 마키아밸리스트들이나 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시대를 대표하는 정신이 된다면 현실은 얼마나 암울한가?
개인적으로는 Google의 정신이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이라고 하는데, 그 악함의 대상이 누구를 상대로 한 것이었는지 어느 정도 유추가 됩니다.

이 책은 앞서서도 언급했었지만, 특정 개인의 밝은 측면만 다루고 있지 않고 다양한 승부에서의 전투기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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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19:45 2007/11/07 19:45
퀸의 브라이언메이 박사학위 도전
+   [Music Story]   |  2007/11/07 19:45  

Queen 음악 좋아하세요? Queen은 프레디머큐리(보컬, 키보드), 브라이언메이(기타), 존디콘(베이스), 로저테일러(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헤미언랩소디는 항상 20세기 가장 위대한 곡의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대한 곡이죠.


브라이엔메이는 71년 당시 음악을 위해 천체물리학 박사 과정을 포기한 일화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브라이언메이의 기타 연주는 공간과 공간 사이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올해 신문기사 내용을 보니까, 아래 내용이 있네요.


"브라이언 메이는 최근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컬리지의 천체 물리학과장인 폴 낸드라 교수에게 4만8000자 분량의 논문을 제출했다. 논문 제목은 ‘행성 간 물질의 시선(視線) 속도에 관한 연구’다." 브라이언메이가 36년만에 제출한 논문 제목도 상당히 심오합니다. 오~~

(Source :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8/07/200708070183.asp)


이 기사가 올해 8월달의 기사 내용인데, 논문통과가 되었는지는 제가 모르겠네요. ^^


오랜만에 Queen의 곡 하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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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ong.myid.net 2007/11/07 21:01
퀸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ㅎㅎ
Jerry 2007/11/08 09:42 
예전에 컨설팅 회사에 있을때, K모 은행에 PM으로 2달 정도 일했었습니다. 당시 그 은행 업무 담당자중에 제 기타 이야기에 유난히 흥미로워하던 분이 계셨는데, 알고 보니 우리나라 Queen 커버밴드의 대표주자인 영부인의 기타리스트 이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

브라이언메이도 36년만에 박사학위 논문을 냈다고 하는데, 여러개의 출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참으로 부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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